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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팩트체크!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과 예방법!
2020-03-26 17:53:02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 입니다.

많은 영상에 나와 있는 내용을 보면 팩트는 없고

'그랬다더라~'하는 내용이 많은 것 같아,

바이러스란 어떤 것이고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예방수칙에 대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우선,바이러스가 뭔지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이러스는 원래 치료제가 별로 없습니다.

신종코로나의 치료제가 없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마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것만

치료제가 없는 것 같이 확대하여 해석되는

경향이 있어서 바이러스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세균, 박테리아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우리 몸에 감염되는 미생물은

크게 네 가지로 구별할 수 있는데요

그중 기생충, 진균(곰팡이), 박테리아, 바이러스

이렇게 네 개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앞에 말씀드렸던

기생충, 진균(곰팡이), 박테리아의 경우

치료제가 있습니다.


기생충은 기생충 약을 먹습니다.

진균(곰팡이)은 항진균제가 있고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항생제

박테리아에 대한 치료제입니다.

바리어스가 치료가 안되고, (해결법이)

복잡한 이유는 앞의 세개와 조금 다른 성격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앞의 세개는 세포의 형태가 있고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생물이라고도,

그렇다고 죽어있는 생물이라 이야기 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바이러스는 독자적으로 살아갈 수 없고

숙주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는

숙주의 DNA나 RNA를 이용해서 증식합니다.

바이러스는 변이가 상당히 심하고

변이에 대한 결과가 너무 다양하다 보니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제 개발이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걸리는 감기 중 가장 많은 게

리노바이러스고 그 다음으로 많은 게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그 다음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나

아데노바이러스와 같은 다른 바이러스가 있는데

방금 제가 말씀드렸듯이 코로나바이러스가

감기 증상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즉, 감기 걸릴때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왜 지금와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문제가 되는 걸까요?

코로나바이러스 중 사람에게 감염되는 것이

7가지가 있는데 이번에 밝혀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일곱 번 째로알려진 겁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중에 대표적인것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이 있습니다.

최근 중국 우한지역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생기기 시작한 원인이 된 바이러스가


노블(Novel)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그래서 정식 명칭은 '우한 폐렴'이 아니라

2019년에 발견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라고 해서

2019-nCov

우리나라 말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아주 빠른 전염성 때문인데요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징 중 하나가 전염성이 강하고

빠르게 번지는 것이 있지만 지금까지 사람에게

감염된 대부분의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망률이 별로 높지 않고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우리가 크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었던 바이러스입니다.

그런데 사스, 메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전염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치사율이 높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렸을 때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률이 0.001% 이하입니다.

특정 감염 질환에 의해 2% 이상의 사망률을

보인다는 것은 매우 높은 수치인 겁니다.


미국 독감이 최근에 이슈가 되었는데

8,200명이 사망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미국 독감은 감염자 1,500만명 중 8,200명이

사망한 것이어서 사망자 수는 높습니다.

하지만 이 둘을 비교해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망률이 훨씬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해서 감염되는 사람이 많아지면

건강한 사람이 폐렴에 걸릴 확률이 확 높아지니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한 겁니다.

2015년 WHO에서는 어떤 감염 질환이

처음으로 사람에게 보고 되었을 경우 그 이름을

붙이는 과정에서 특정 지명의 이름을 쓴다거나

사람의 이름, 음식이나 동물의 이름뿐만 아니라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는 이름을 배제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홍콩 독감, 일본 뇌염과 같은

특정 지역의 이름이 붙는다거나

조류독감, 돼지독감처럼 특정 동물 이름이 붙거나

불안감을 조성시킬 수 있는 '불명', "치명적인'

등의 단어가 들어가는 이름도 배제하다 보니

'우한 폐렴'도 마찬가지로 우한지역에서 생겨난

질환이지만 룰에 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

이름으로 붙여지게 되고 이게 공식 명칭이 된 겁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가장 큰 문제는

"잠복 감염"

이라는 건데요, 이건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예방 수칙이 중요하고

이를 잘 지키는 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첫번 째, 마스크를 끼는 겁니다.

마스크 중 KF80은 0.6마이크로미터의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를 말하며

KF94의 경우 0.4마이크로미터, 즉400나노미터의

입자를 무려 94%이상 차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마스크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평균 사이즈가 125nm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크기가 상당히 작지만

보통 바이러스 단독으로 침투되기 보다는

비말을 통해 감염되고 비말의 크기가 꽤 크기 때문에

마스크만 써도 100% 다 차단할 수는 없지만

꽤 많은 바이러스를 차단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외출 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하고 다니시는 게 좋고요

두번째는 기본적인 상식이죠. 공공장소,

사람이 많은 장소는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세 번째는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그냥 가볍게 씻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물에 비누와 함께

30초 이상 씻는게 좋고 우리가 보통 손을 씻을 때

잘 빠뜨리기 쉬운 부분이 손 사이와 손끝이기 때문에

씻으실 때 충분히 씻고 사이사이 손톱 끝까지

잘 깨끗하게 씻어주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바이러스의 경우 보통 점막에 붙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점막의 면역을 높이는 조건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습도입니다.

다습한 환경보다 건조한 환경에서 바이러스의 전파가

훨씬 잘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여름철보다 겨울에 바이러스 전파가 훨씬 더

많은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전파율을 줄이기 위해 주변 습도를

올려주는 게 매우 중요하고요 내 몸에 있는 수분 상태를

끌어 올리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가습기를 항상 켜고 최소 60% 정도 되는 습도를

유지해주는 게 중요할 뿐만 아니라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서 내 몸의 수분을 항상 유지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점막이 마르게 되면 바이러스의 침투가 훨씬

더 심해지기 때문에 점막이 마르지 않게 물을 자주

많이 드시는게 좋습니다.

이외에도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왔을 때 우리 몸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끌어올리는 방법이 있는데요

아직 많은 논란이 있긴 하지만 지금 당장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방법도 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바로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겁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비타민C를 복용하게 되면

그 기간과 정도를 낮출 수 있다는 보고가 있는 반면에

복용하는 것이 감기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수의 경우 비타민 C가 감기에 대한 정도를

상당히 줄여줄 수 있다는 부분이 많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이 역시 면역에 대한 부분이 어느 정도 관여를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두 번째는 바로 비타민 D입니다.


비타민 D 역시 우리 몸에 있는 면역체계를

끌어올리는 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고,

실제로 감기가 걸렸을 때 비타민 D가 높은 경우 바이러스에

덜 감염이 되고 증상이 약해진다는 보고가 많이 때문에

이 역시 논문에 따라 차이가 조금 있긴 하지만

보고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아연입니다.


아연은 단독 제형으로 나와있는 것을 복용하는 것이

좋고, 점막의 건강 상태를 증가시켜주고 그러다 보니

점막에 있는 여러 면역체계를 강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바이러스 등 침투가 덜 되게끔 막아주는

중요한 미네랄의 하나입니다.

우리 몸의 항산화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내 몸의

글루타치온 레벨을 올려서 항산화 요소를 끌어올리는

방법을 이용하면 유용한데 글루타치온을 바로

복용하는 것보다 글루타치온의 전구물질인

N-아세틸시스테임(NAC) 제품을 시중에 요즘 잘

나와 있으니 같이 복용해주면서 내 몸에 있는

면역상태를 좀 더 끌어올리고 점막의 건강 상태를

좀 더 좋게 만들어줘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조금이라도 내 몸에서 대항 할 수 있는 능력을

증가 시킬 수 있는 게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비타민C, 비타민D, 아연, N-아세틸시테인과 같은

물질이 바이러스를 차단해 주고 치료해준다는 개념은

절대 아닙니다.

이러한 미네랄은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좀 더 증각해주기 때문에

이 또한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20년 1월 30일 WHO 2번째 이머전시 미팅에서

나온 이야기 중에 제가 인상 깊었던 이야기가 있는데요


두려움이 아닌 사실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소문이 아닌 과학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

비난이 아닌 협동이 필요한 시기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_WHO 사무총장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상당히 많이 확산하면서

공포가 커진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에게 공포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를 어떻게 대비하고 어떻게 예방해

나갈 것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수칙이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것을 내가 어떻게 실현해 나갈 건지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집중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분, 외출하실 때 마스크 하시고

손 씻는 거 절대 잊지 마시고

앞에 말씀드렸던 여러 가지 사항을 함께 고려하시면서

여러분의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와인피부과 / 피부과전문의 김홍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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