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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와 장내 미생물(유산균) 그리고 단쇄지방산
2018-09-10 12:45:39

안녕하세요.
오늘은 식이섬유와 장내 미생물(유익균)
그리고 단쇄지방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먼저 식이섬유는 불용성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로 구분됩니다.

- 불용성 식이섬유는 변의 양을 늘려주고,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등...
물리적인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쌀눈, 다시마 등)
-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흡수억제와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등...
건강 개선 및 유지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렇게 유익한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를 섭취하게되면 위를 거쳐 소장으로 넘어오게 되고
그 중 수용성 식이섬유가 장내 미생물(유익균)을 만나 발효되면
젖산과 단쇄지방산이 만들어집니다.
유익균을 유산균이라고도 명칭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

단쇄지방산이라 불리는 초산, 부티르산(특히 대장암, 항암관련 최신 언급) 프로피온산은
우리 몸에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 항균 능력
2) 장내 림프구 안정을 통한 자가면역질환억제 (아토피, 비염, 염증성장질환 등)
3) 지방세포에 작용해서 인슐린 민감도를 낮추고 지방이 쌓이는걸 억제
   (최근 비만과 관련된 논문에 종종 발표되고 있음)
4) 교감 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하여 면역력을 증강 시킴
5) 점액을 분비시키는 작용을 함
   이래서 장내 미생물(유익균)과 식이섬유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유산균 많이 먹으면 면역에 도움이 되나요?


정답은 NO!!!!!


식이섬유의 중요성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장내 점막인 뮤신(musin)이 바로 식이섬유라는 겁니다.
자가면역질환자분 중 대다수가 장내 점막(뮤신)이 많이 손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즉, 식이섬유가 부족해 단쇄지방산이 만들어지지 않아 점액분비도 원할하게 되지않고
얼마 남아있지않은 점막(뮤신=식이섬유)은 장내 미생물의 먹어게 됩니다.
이렇게 장 점막이 손상되면 장 건강이 점점 더 악화되어
면역력을 떨어뜨리 아토피와 같은 자가면역질환과 만성질환등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유산균의 먹이, 프리바이오틱스 가 충분히 들어간 유산균을 선택하셔야 면역력이 증강되고
이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을 개선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식이섬유 중 하나인 플락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은
대표적인 유산균의 먹이로써 유산균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래 캡처이미지와 같이 나는 몸신이다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언급되었네요.

하지만 단순히 식품으로 섭취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조리시 열이 가해지면
플락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이 분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식습관 개선이 어렵거나 음식 섭취에 제한이 많은 경우에는
유산균과 함께 유산균 증식에
반드시 필요한 플락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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